2025년08월 초 부친상을 치른 사람입니다. 아버지는 오랜 세월동안 병원에 계셨습니다. 
그러다 돌아가시고, 어머니께서 저희 가족들과 여행을 가기 위해 들어둔 프리드라이프 상품에 문의하여 한상민 의전팀장님이 와주셨습니다. 
긴 시간 병원에 계시다 보니, 서류 및 여러 절차들로 시간이 길어졌음에도 차분이 기다려주시고, 아버지를 귀한 분으로 같이 뫼시고 영안실로 모셔주신 한상민 의전 팀장님께 감사드립니다. 
또한 기도하러 오시는 많은 분들께 음료수 대신 요구르트로 대접하면 잘 받아가신다고 알려주신 프리드 접객 도우미분들 덕분에 
오시는 분들을 빈 손으로 돌려보내지 않게 되었습니다. 
갑작스러운 상으로 정신 없을 저희가 아버지를 믿는 종교적인 부분을 존중해주시어 관련된 것들을 더 준비해주시고 
그러면서 예를 다 갖춰 모실 수 있게 힘써주신 한상민 의전 팀장님과 최진주 청주지점소장님께 다시 한 번 감사드립니다.
아버지 마지막 가시는 길에서나마 의전 차량으로 모시는데 도움주신 리무진 운전기사님과 유적전용 버스 기사님께도 감사드립니다.
장례 마지막 순서가 될 쯔음, 꽃을 조용히 따고 계시던 한상민 의전 팀장님의 모습에서 유족으로서 너무나 인상 깊었습니다. 
그 꽃들로 가족들이 아버지를 덮어드리고, 처음부터 끝까지 와주신 친척과 지인들을 잘 챙겨주심에 감사합니다.